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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1627] 다듀 콘서트일상 2025. 3. 30. 23:00
냉장고를 털어 버리기 위한 요리들, 카레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한동안 카레는 보지 않는 걸로ㅎㅎ
듀오링고로 이탈리아어를 공부한지 300일째,
뭔가 전혀 도움이 되는 듯한 느낌이 없기 때문에 이쯤에서 듀오링고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시원스쿨에서 새로운 강의를 사서 열심히 들어야지.
정말 오랜만에 콘서트를 다녀왔다. 그것도 다이나믹 듀오라니..!
여기 공연장은 촬영이 금지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손에 핸드폰을 쥐는 대신 푸처핸업을 열심히 했다. 공연 도중에도 개코님이 핸드폰을 단 한 사람도 들지 않고 이렇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굉장히 독특한 광경이라고 말씀하셨다. 딱 앙코르 때 최자님이 ‘이제부터 카메라 OK!!!’ 라고 말씀하시자마자 모두들 핸드폰을 꺼내기 시작했다.
없는 스트레스도 다 날려 버리고 왔기 때문에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 다음엔 제발 꼭 여름에 내일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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