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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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6] 마지막 날 다시 비엔티엔으로여행/라오스 2024. 4. 5. 11:14
여행 마지막 날의 아침풍경벌써 라오스에 온 지 6일째라니어제 루앙프라방역으로 가는 벤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한 미니슈퍼 앞에서 차를 탈 수 있었다.티켓구매는 전 포스팅 참조 : https://woodisco.tistory.com/151 [라오스-5] 드디어 꽝시폭포로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5시에 기상, 분명 휴가를 왔는데 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냐구 일찍 일어난김에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야시장 거리에 있는 구글 평점이 높은 식당woodisco.tistory.com기차표는 마찬가지로 고알라 카페에서 미리 구매했으며 자리가 없어서 뜻하지 않게 1등석을 타게 되었다. 1등석이라고 해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약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덕분에 누워서 편히 올 수 있었다.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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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5] 드디어 꽝시폭포로여행/라오스 2024. 4. 2. 14:41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5시에 기상, 분명 휴가를 왔는데 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냐구일찍 일어난 김에 동네 한 바퀴 산책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야시장 거리에 있는 구글 평점이 높은 식당에 들어갔다. 내가 시킨건 분명 딸기 에이드와 돼지고기 꼬지였는데 너무 딱딱하고 질겨서 얼마 먹지 못하고 일어나야했다. 지금까지 라오스에서 먹었던 꼬지는 왜 다 딱딱한거지? 흠 아무튼 여기 식당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숙소의 고양이와 강아지11시에 픽업 차량이 오기 때문에 후다닥 준비를 끝내고 동행자분들과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픽업 차량은 꽝시폭포 입구에서 내려주는데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입장권은 6만킵여기서 다시 툭툭이를 타고 산 입구까지 데려다준다. 다행히 툭툭이는 수시로 왔다 갔다 해주는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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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4] 루앙프라방으로여행/라오스 2024. 3. 29. 10:39
방비엥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루앙프라방으로 떠나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다. 동행자분들과 기차 시간이 같아서 우린 할리스 커피에서 모여 사장님께 툭툭이를 부탁드렸다. 1인당 2만킵.기차표는 고알라 카페에서 미리 예약을 했었다.https://cafe.naver.com/goalla [고알라] 라오스 여행카페 1위 G... : 네이버 카페라오스여행 네이버 대표카페 ‘고알라’ 라오스 전지역 자유여행&골프여행에 길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cafe.naver.com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집인데 도입부 부터가 참 좋다. 읽다보니 1시간만에 루앙프라방에 도착 할 수 있었다.-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 입구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거나 아니면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큰 파란색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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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3] 평생 잊지 못할 블루라군3에서의 소나기여행/라오스 2024. 3. 28. 17:46
셋째 날 아침, 동행자분들과 할리스 카페에서 만나 버기카를 대여했다. 블로그에서 봤던것처럼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버기카를 대여하고 10분정도 달려 간 곳은 블루라군1, 입장료는 2만킵이 블루라군1을 내가 18살? 19살?에 봤던가? 이걸 보러 오는데 딱 10년이 걸렸다. 사실 생각 해 보면 대학생때 왔어도 되었고 늘 올 수 있는 기회는 있었던 거 같은데 왜 하필 지금 왔을까. 20대의 마지막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걸까. 텐션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번도 해본적 없는 다이빙을 해버렸다..ㅎ 집에 와서 찍은 영상을 보는데 내가 이걸 했다니 하고 혼자 울컥해가지구ㅠㅜㅠ동행자분들도 한 번씩 다이빙을 하고 나서 우리는 다음 행선지인 남싸이 전망대로 향했다.포장이 되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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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2] 블루라군2에서여행/라오스 2024. 3. 28. 10:24
둘째날 아침, 구름이 살짝 껴 있어서 너무 덥지 않아 좋았다. 옆 방 강아지, 까미라고 했던가? 열심히 쓰다듬고 다시 방에서 뒹굴뒹굴ㅎㅎ 얼마 잠을 못 자서 피곤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조식을 살짝 먹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방비엥은 길마다 강아지와 소가 있어서 걷는 것 자체도 힐링이 되었다. 아마 내 카메라의 반 이상이 동물일듯? https://maps.app.goo.gl/Hz5D1CSJ3RA8RCQ77?g_st=ic Vela Cafe and Restaurant · 4.4★(368) · ラオス料理店 ラオス ヴァンヴィエン maps.google.com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방비엥 거리에 있는 vela라는 카페 겸 식당이다. 구글 평점이 높아서 들어 갔는데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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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1] 라오스 공항까지 너무 멀다여행/라오스 2024. 3. 27. 11:05
중국 푸동 공항에서 경유를 하기 때문에 라오스까지 10시간이 넘게 걸린다ㅠ 경유는 이번이 처음이라 살짝 긴장 되지만 잘할 수 있으리라..!일단 도쿄는 아직 너무 춥지만 마음이 벌써 라오스에 가 있기에 반바지를 입고 출발🙃나리타 공항에 잘 도착해서 경유 티켓 포함 2장과 푸동 공항에서 붙일 경유 스티커까지 잘 챙기고 뱅기 탑승하러 가자ㅏ경유는 뱅기에서 내리자 마자 트랜스퍼 라고 적힌 노란색 표시만 잘 보고 계속 걸으면 된다.중간중간에 직원분들이 트랜스퍼라고 외쳐 주시고 티켓을 확인해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아주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푸동 공항에서의 경유를 알아볼 때 보조 배터리에 관한 이슈가 많았다.보조 배터리가 2만 이상일 경우, 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는 글을 봤었다. 또 몇인지 적혀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