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본생활 +1619] 봄이 왔다

woodisco 2025. 3. 22. 17:05


꽤 오랜만에 한국에 있는 친구랑 구글로 술을 마셨다.
역시 다들 살기 바쁘구나,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같이 시간을 더더더 보내고 싶어 지네


금요일엔 전체 회의가 있었다.
지루해하다가 찍은 사진, 워홀 때부터 날 따라다니는 카와이 키린상🦒


토요일 속눈썹 연장하러 가는 날, 날씨가 너무 좋다.
20도라니!! 드디어 기다렸던 봄이 왔다.
집 앞에 벚꽃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끝나고 근처 카페에 공부하러 갔다.
처음 시켜본 화이트 초콜릿 라테
너무 맛있잖아, 왜 이제야 이 메뉴를 안 거야
한동안 요것만 시켜 마셔야겠어.


강에서 벽무늬를 그리고 계신 작업자분들
햇볕도 좋아서 넋 놓고 바라보기 딱 좋은 풍경